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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카툭튀 (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스마트폰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젤리케이스를 사용하면 떨어트렸을 때 파손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카메라 보호 유리를 구입하려 했는데, 차라리 카메라를 보호하는 케이스를 사용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검색해 보니 EDITOR SUPER colors fit 케이스라는 게 있다.
가격은 어떤 기종이든 대체로 다른 젤리케이스보다는 비싼 편이다. 최저 3천원대다.

 

 

이것은 LG Q52용 케이스.

 

 

이것은 갤럭시A21s용 케이스.

 

 

후면의 모습.
촉감은 나쁘지 않지만 약간 때가 타는 재질이다.

 

 

잘 사용하다가 가장자리 부분이 날카로운 물체에 긁혔다.
덕분에 재질의 정체가 밝혀졌다. 그냥 하얀 젤리 플라스틱에 코팅되어 있는 형태라서 상처에 약하다.

 

 

카메라는 확실히 안전하게 보호한다.
쿼드 렌즈 혹은 그 이상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강력 추천.

 

 

그립감은 개인적으로는 "중"에서 "중상" 정도다.
약간 미끄러운 재질이라는 점이 단점이다.
다만 (기스가 잘 나는 건 별개로) 내구성은 아주 좋다. 폰을 험하게 쓰시는 분이라면 추천.

 

 

모서리 부분은 살짝 범퍼 처리가 되어 있다.
폰 본체가 케이스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는 구조라서 두툼한 강화유리와 궁합이 잘 맞고, 얇은 PET 필름을 부착하면 가장자리 부분이 어색하다.

*. 동일 업체에서 판매하는 투명 젤리케이스도 있다. 위 젤리케이스와 똑같은 구조에 재질만 투명인데 [바로가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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