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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노치 형태의 전면 카메라보다는 펀치홀 방식의 전면 카메라가 적용된 스마트폰을 선호한다.
노치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는 스마트폰도 이것저것 써 봤지만, 뭔가 어색해 보인다.
다만 펀치홀은 대개 플래그십 기종에 적용되어 있고, 보급형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드물게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펀치홀이 적용되어 있다.
철지난 폰이긴 하지만 갤럭시A21S를 미개봉 제품으로 구매했다.
갤럭시A21S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 AP :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850) SoC
-. 규격 : 75.3 x 163.7 x 8.9 mm, 192 g
-. 램 : DDR4 3GB
-. 내장메모리 32GB / microSD 최대 2TB 지원 (SDXC)
-. 디스플레이 : 6.55인치(166.3mm) 20:9 비율 1600 x 720 Infinity-O Display
-. LTE폰 / 3G 미지원
-. 5GHz 와이파이 지원 / 블루투스 5.0
-. 카메라 전면 1,300만 화소 / 후면 4,800만화소 쿼드 렌즈
-. 배터리: 5,000mAh, 고속충전 15W 지원 / C타입 USB 2.0
-. 무선충전 미지원
-. OS : 안드로이드 10 → 11 → 12
-. 방수방진 미지원
-. 삼성페이 미지원, NFC 지원
-. FM라디오 지원
-. 지문인식 및 안면인식 지원

*. 해외용 갤럭시A21S는 램 4GB에 내장메모리 64GB다. 스펙이 더 나아서 해외직구해서 사용했던 유저들도 꽤 많았다.

 

 

요즘은 미개봉으로 보기 드문 갤럭시A21S. 색상은 국내 기준 블랙, 화이트, 레드로 출시되었다.

 

 

갤럭시A21S는 적혀있는 것처럼 전자파 흡수율 등급이 1등급이다.
머리전자파흡수율은 0.493W/kg이며, 다른 갤럭시 시리즈들과 비교해 봐도 낮은 편이다.

 

 

겉 박스를 개봉한 모습. 폰 본체가 보일 줄 알았는데 작은 박스가 보인다.

 

 

작은 박스 안에는 그냥 간단 사용 설명서만 동봉되어 있다.

 

 

구성품은 사용설명서 + 스마트폰 본체 + C타입 케이블, 이어폰, 유심핀, 15W 고속충전 어댑터다.
아쉽게도 젤리케이스는 없다. 갤럭시A30은 있는데 A21S는 미포함이다.

 

 

갤럭시A21S의 디스플레이는 OLED가 아니라 TFT LCD다.
LED인데도 약간 아몰레드스러운 느낌이 들고, 사용자에 따라서 오줌액정같다고 느낄 수도 있다.

펀치홀(전면 카메라)은 왼쪽에 있어서 갤럭시S10e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다만 갤럭시S10e는 오른쪽에 있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부담스러울 정도로 빨갛다.
매력적인 색상이기는 한데 젤리케이스를 씌워서 다녀야 할 듯.

 

 

폰 우측에는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다.

 

 

폰 좌측에는 유심 및 microSD카드 슬롯이 있다.

 

 

폰 하단에는 모노 스피커, 마이크 구멍, C타입 단자,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다.

 

 

폰 상단에는 마이크 구멍이 있다.
쿼드렌즈에 4,800만화소 카메라가 마음에 들긴 하지만, 아쉽게도 OIS는 지원되지 않는다.

 

 

좌측은 갤럭시A21S, 우측은 유사한 기종인 LG Q52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개인적으로는 가운데에 펀치홀이 뚫려있는 Q52를 더 선호한다.
다만 A21S는 램이 3GB, Q52는 램이 4GB이지만, 구동속도는 A21S가 약간 더 빠르다. 내장메모리 용량도 Q52가 64GB로 두배가 더 많다.

 

 

좌측은 갤럭시A21S이고, 우측은 1년 전에 출시된 갤럭시A30이다.
50% 밝기 상태에서 찍었는데 갤럭시A30이 더 밝다. A30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다.

 

 

기타
-. 아쉽게도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없다.
-. LG U+용 모델을 구입했지만, ONE UI가 2.5인 상태라면 CSC를 변경해서 자급제 펌웨어 혹은 SKT나 KT 펌웨어로 바꿀 수 있다.
-. 평면 디스플레이라서 PET 재질의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해도 들뜸이 발생하지는 않는데, 시중의 A21S용 필름들은 전면 카메라 부분을 아예 잘라 버려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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