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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방수, 방진, 경량화 등을 이유로 일체형 배터리로 출시되고 있다.
(일부 특수기종들만 분리형/외장형으로 출시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환경, 유지비 측면에서 분리형 배터리를 선호한다.
분리형 배터리 형태의 구형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위해서 "멀티 배터리 충전기"라는 것을 구입했다.


이것이 바로 잉크미디어 GK-MC008 멀티 배터리 충전기.
국내 쇼핑몰에서는 9천원~1만원대 초반,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2천원대에도 구입할 수 있다.
급하게 필요해서 국내 쇼핑몰에서 구입했다.


제품명은 "W멀티 충전기"이고, 입력은 5V-1A, 출력은 4.35V-0.8A이다.


내용물은 거치대 본체와 마이크로5핀 케이블이다.
마이크로5핀 케이블은 그냥 충전 용도인 듯하다. 컴퓨터에 연결해 봤는데 데이터 연결이 되지 않는다.


기기 본체는 이렇게 생겼다.
크기는 대충 옛날 갤럭시S1 정도다.
보시다시피 스마트폰 배터리 뿐만 아니라 디지털카메라, LTE에그 등 다양한 외장형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기기 후면에 사용방법, 주의사항이 적혀 있다.
꼭 +극과 -극을 맞춰서 거치하라고 적혀 있다.
(유사한 다른 제품은 극성 상관없이 거치해도 된다고 적혀 있는데, 어쨌든 저렇게 적혀 있으니까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이얼을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에 잘 맞춰서 조정하면 된다.


LG X300, X2 2018용 2,500mAh를 충전해 봤다.


충전이 시작되면 빨간 불이 점등된다.
2,500mAh 배터리를 잔량 25% 상태에서 98% 충전할 때까지 대략 2시간 30분 소요되었다.
완전충전은 안되는 듯하다. 배터리 수명 측면에서는 완전충전이 안되는 것이 좋다.


완전충전이 되거나 지원되지 않는 배터리가 연결되면 파란 불이 표시된다.
참고로 갤럭시 엑스커버5 배터리도 충전이 된다만, 케이블과 충전기 특성을 타는 듯하다.



기타
-. 태양광 패널에 연결해도 충전이 된다.
-. 마이크로5핀 무선충전 패치를 연결해도 된다.

다만 단자가 Negative(Type B)인 무선충전 패치를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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