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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제로페이 사용자가 극히 적은 편이었지만, 코로나19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제로페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고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저렴하게 지역사랑상품권을 판매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그리고 제로페이 사용처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패스트푸드의 경우 롯데리아, KFC에서 제로페이 결제 가능하다.
그런데 맘스터치에서도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까? 티머니페이 앱의 제로페이로 결제 시도했다.
*. 서울사랑상품권은 본 포스팅보다는 아래 방법으로 결제하는 것을 권장한다.
맘스터치 매장은 제로페이 가맹점이라서 위와 같이 제로페이 스티커가 붙어있다.
롯데리아나 KFC는 무인주문기에서 제로페이 결제 가능하지만, 맘스터치는 안된다.
계산대에서 주문해야 하고, 알바가 바코드 리더로 폰을 찍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이 계산대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직접 찍은 다음 금액을 입력하고 알바에게 보여줘야 한다.
결과는 결제 성공.
계좌 연동 제로페이로 결제했는데, 카운터에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지역화폐도 된다고 적혀 있다.
(서울사랑상품권 기준)
통새우버거를 주문했다.
맘스터치 통새우버거세트 가격은 4,900원인데 요즘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이벤트 덕분에 10% 할인된 가격에 먹은 셈이다.
종이 영수증에는 제로페이가 아니라 현금으로 결제했다고 뜬다.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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