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구형 노트북이 고장나서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데, 한국에 재고가 없을 경우 타오바오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물론 배대지 비용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이를 고려해도 국내 재고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다.


타오바오는 해외결제 가능한 VISA, Mastercard, JCB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아쉽지만 아직까지는 유니온페이(UnionPay)는 정작 중국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결제 불가능하다.



국민카드 노리체크카드로 결제 시도했다[바로가기]. 보시다시피 해외 브랜드는 마스터카드다.

수수료는 해외 브랜드 수수료가 결제금액의 1% + 국내 카드사 수수료 0.25% = 1.25%이다.


원래는 삼성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하려 했는데, 해외사용기능을 활성화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승인실패되었다.

(일부 카드사들은 해외 온라인 결제를 원천적으로 막아 두기도 한다)



결과는 성공. 결제금액은 128.75위안이다.

국민카드는 (다른 카드사들도 마찬가지지만) 해외결제 성공시 위와 같이 문자를 보내준다.



128.75위안을 결제해서 22,860원이 빠져나갔으니까, 1위안당 177.55원의 환율이 적용되었다.

참고로 결제 당일 기준가는 1위안에 172.02원이고, 현찰 사실때 가격은 180.62원, 전신환 보내실 때 가격은 173.74원이다.


국민카드는 건당 $0.5를 청구하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이다. 소액 해외직구가 잦을 때 메리트가 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