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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카드사용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지만, 물밖으로 나가면 카드결제 자체가 불가능한 매장들이 매우 많다.

홍콩은 그나마 카드를 받는 매장들이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훨씬 적은 편이다.

(신용카드는 받지 않아도 현지 교통카드인 옥토퍼스카드를 받는 매장들은 꽤 많다)


편의점들은 대부분 카드를 잘 받아서 세븐일레븐에서 결제를 시도해 봤다.



결제한 카드는 국민카드 노리체크카드.

마스터카드로 출시된 체크카드다.



국민카드 체크카드의 해외 수수료 정책은 위와 같다.

해외결제금액의 1%(해외 서비스 수수료)+0.25%(해외이용 수수료)가 청구된다.

결제금액의 1.25%라면 소액결제 용도로는 무난한 편이다.



결제금액은 HK$ 20.

결제 즉시 문자로 사용내역이 전송된다.



국민은행 앱을 실행해서 인출된 금액을 조회하니 3,067원이 빠져나갔다.

HK$ 1에 153.35원이 적용된 셈이다.



전일 환율을 조회해 보니 현찰 살 때 가격은 HK$ 1당 152.63원이다.

한국에서 환율우대혜택 안받고 환전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비싸다.

가급적이면 현금을 넉넉하게 환전해야 여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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