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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테이블에 서브컴퓨터 데스크톱 모니터를 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물론 공간이 비좁다.

그래서 키보드를 일반 키보드에서 미니 키보드로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다.


검색해 보니 다이소에서 "바이올렛 미니 키보드"라는 것을 5천원에 팔았던 것 같은데, 현재는 품절된 듯하다.

그래서 다른 대체 키보드를 알아봤다.

최종 낙점된 제품은 QSENN(큐센) K6000 미니키보드.



이것이 바로 QSENN K6000 미니키보드.

배송료 불포함 4,900원에 구입했다.



키보드의 상세스펙이라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위와 같다.

키 레이아웃은 86키이고, 무게는 236g이다.



내용물은 위와 같다. 포장에 쌓인 키보드(+키스킨)가 전부다.



포장을 개봉한 모습.



키스킨을 살짝 벗겨 보았다.

실리콘 재질의 키스킨이 다른 키보드용 키스킨보다 살짝 두툼한 듯하다.

찢어지지는 않을 듯하지만 약간 퍽퍽하다.



키보드 후면의 모습.

저가 제품이라서 그런지 키보드 지지대는 없다.

이런 방식[바로가기]으로 지지대를 대체하는 방법은 있다.



키보드 제품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중국산이다.



일반 104키 키보드와 QSENN K6000의 크기 비교.

숫자 키패드와 기능 키의 유무에 따라서 키보드의 크기가 크게 달라진다.

(QSENN K6000도 노트북과 같은 방식으로 키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



F11키와 F12키가 보이지 않아서 당황할 수 있다.

FN키와 F1(F11)키 혹은 F2(F12)키를 동시에 누르면 된다.



상단은 고급형 제품인 QSENN GP-K7000[바로가기]이고 하단은 K6000이다.

QSENN K6000은 QSENN GP-K7000보다 키감이 살짝 뻑뻑하고 키스킨을 씌웠음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심한 편이다.

그렇다고 실망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타자를 칠 일이 매우 많다면 GP-K7000을 권장한다.



혹시나 했는데 PS/2와 USB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물론 사진의 PS/2 젠더는 별매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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