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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젓갈은 명란젓.

오늘은 무려 반년전에 먹었던 명란젓에 대한 뒷북 포스팅을 작성해 보겠다.



이것은 그린민푸드 큰엄마의 손맛 명란젓.

동네 슈퍼마켓에서 한병에 8천원에 구입했던 듯하다.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담겨 있지만 가격이 아주 비싸지 않은 편이라서 즉각 구입했다.



용량은 250g이고, 명태알은 83.2%다.



제조원은 그린민푸드, 판매원은 벧엘물산이다.


명란젓은 맛있긴 하지만, 이런저런 식품첨가물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글루타민산나트륨, 글리신, 아질산나트륨 등은 익숙한 첨가물이고, 나트륨도 들어있다.

참고로 명란젓 하루 적정 섭취량은 20g 정도라고 한다.



오징어, 조개류, 밀, 새우, 땅콩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주의하자.



뚜껑을 개봉한 모습.

이렇게 사진을 올리고 보니 명란젓 파스타가 먹고싶다.


명란젓은 겉모습은 비슷해 보여도 맛이 조금씩 다른데, 이건 보기좋은 병에 담겨 있어서 그런지 먹기도 좋다.

너무 씁쓸하지도 않고 알도 신선한 듯.

저염 명란젓이 아니라서 살짝 짭짤하다. 조미되지 않은 재래김과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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