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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예전처럼 펌웨어를 발적화하지 않아서 공장초기화를 할 일이 거의 없다.

(제조사가 지원하지 않는 안드로이드 상위버전으로 업글하지 않는 이상 루팅이나 커스텀 펌웨어를 사용할 일도 없다)

하지만 폰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악성 앱을 설치하는 등 공초가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

 

LG 스마트폰들의 공장초기화 방법은 대부분 비슷하다.

요즘 공짜폰으로 많이 풀리는 LG X4 2019(LM-X420N)도 물론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버튼볼륨다운 버튼을 동시에 계속 누르고 있다가 전원이 켜지고 X4 로고가 보이면 즉시,

볼륨다운 버튼은 손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연타하자.

 

 

이런 화면이 뜰 것이다.

볼륨다운 버튼을 누르면 YES가 선택된다.

 

 

YES가 하이라이트되면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자.

 

 

내장메모리의 데이터가 다 삭제되어도 상관없냐는 메시지가 뜬다.

상관없다면 볼륨다운 버튼을 눌러서 YES를 선택하자.

(참고로 공초시 내장메모리의 각종 앱, 사진 등 데이터는 삭제되지만 microSD카드의 내용은 보존된다)

 

 

이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누르면 공초가 진행된다.

 

 

이어서 화면이 켜지고 LG X4 로고가 뜬다.

 

 

초기화 작업이 진행된다.

시간은 대략 3분가량 소요되는 듯하다.

 

 

참고로 X4 2019를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 경우, 공장초기화 전에 구글 계정을 로그아웃하지 않으면 구글락이 걸린다.

구글락을 해제하기 위해서 구매자를 다시 만나거나 구매자에게 어쩔 수 없이 구글 계정을 알려줘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관련글] LG X4 2019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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