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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대구에서 맛볼 수 있는 것들은? 콩국과 빵 조합[바로가기] 그리고 이 글에서 소개할 꿀떡.

꿀이 들어가 있으니 비싼 음식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들 수 있겠지만, 조청을 베이스(?)로 한 서민적이고 맛있는 떡이다.

꿀떡 파는 가게는 대구 이곳저곳에 있는데, 봉덕시장에 많은 편이다.

 

 

평화떡공방 위치: 

꿀떡집 중 가장 추천을 많이 받는 평화떡공방은 봉덕시장앞1 정류장 앞에 있다.

다 좋은데 지하철 접근성이 썩 좋지 않은 편이다.

 

 

대구역에서 401번 버스를 타면 봉덕시장까지 한번에 간다.

(하차정류장은 봉덕시장앞2다)

봉덕시장앞2 정류장 앞에도 평화떡공방 외에 꿀떡을 파는 떡집들이 몇 있다.

 

 

봉덕시장 간판.

봉덕시장은 서문시장만큼 규모가 크지 않지만, 꿀떡 덕분에 나름 개성있는 시장이 되었다.

 

 

여기가 바로 평화떡공방.

SBS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바 있고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아주 높은 떡집이다.

 

 

꿀떡 이외에도 이런저런 다양한 떡들을 판매하고 있다.

 

 

평화떡공방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이다.

꿀떡 한팩은 3천원, 앙꼬절편 한팩은 2,500원이다.

한참 뒤에야 알았는데, 앙꼬절편도 꽤나 맛있다고 한다.

 

 

서울까지 모시고 온 꿀떡.

평화떡공방에서 한팩, 그리고 정류장 앞 다른 떡집에서 꿀떡 한팩(2천원)을 구입했다.

(다른 떡집 이름이 가물가물하다;;)

 

 

좌측은 다른 떡집에서 구입한 2천원짜리 꿀떡, 우측은 평화떡공방 3천원 꿀떡이다.

 

 

우선 평화떡공방 꿀떡.

찹쌀로 빚은 떡이라서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시럽의 풍미가 깊다.

조청과 더불어 독특한 감초(?)맛이 난다.

 

 

이건 2천원짜리 꿀떡.

식감은 평화떡공방이 더 나은 것 같지만, 시장표는 꿀떡 시럽이 걸쭉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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