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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다른 저가항공사와 달랐던 점은 기내식 무료 제공.

하지만 에어부산도 2019년 4월 1일부터는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다.



에어부산을 처음 타봤을 때에는 일반항공사와 거의 똑같은 핫밀 기내식이 제공되었는데,

점차 저렴한 기내식이 제공되더니 결국은 다른 항공사처럼 유상판매로 전환되었다.

LCC간의 가격경쟁이 결정적인 원인인 것 같은데, 항공료가 더 저렴해진다면 물론 환영이다.


이하 "카페 블루(Cafe BLUE)"의 판매 품목.

*. 국내선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컵라면은 다른 저가항공사보다 살짝 비싸다.

신라면, 튀김우동, 오징어짬뽕은 5천원이다.


콜라, 사이다, 탄산수, 하늘보리, 생수는 2천원에 판매한다.



어째 라면보다 밥이 더 저렴하다.

짜왕 가바컵밥과 누룽지는 4천원이다.

캔맥주는 5천원, 레드와인 산지오베제와 화이트와인 피노그리지오는 5천원이다.



치즈 김스낵 4천원, 프링글스 미니, 오레오는 2천원, 구운 고구마는 3천원이다.

짜왕 가바컵밥이나 누룽지와 음료 전품목을 함께 구매하면 천원을 할인해 준다.



사전주문 기내식도 판매한다.

불고기덮밥, 해산물덮밥, 두부야채볶음은 15,000원이고 미트볼오므라이스와 치킨너겟오므라이스는 8천원이다.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답게 볶음 어묵면, 어묵크림파스타(둘다 만2천원)도 판다.



착륙 30분 전까지만 구매 가능하며, 현금(원화, 달러, 엔화, 위안화)과 신용카드도 받는다.

다만 현금은 단일 화폐로만 결제 가능하다.

(예컨대 엔화와 위안화를 섞어서 결제 불가)



상품정보에 대한 인쇄 시 오류는 정정 안내 후 판매가 가능하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봐서,

추후 개편이나 가격조정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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