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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쿄에 갔는데 환전을 너무 적게 해가서 현금이 부족하게 되었다.

그동안 아무 문제 없었던 삼성체크카드도 승인거절이 발생해서 골치가 아픈 상황.

현지에서 환전을 하기 위해 은행, 환전소를 물색해 봤는데, 너무 비싸다.

 

 

운좋게도 아키하바라역에서 우연히 무인환전소를 발견했다.

위치는 JR 아키하바라역 아트레 아키하바라 건물 1층에 있다.

(빨간 동그라미친 부분)

 

 

JR 아키하바라역 "전기 상점가 남쪽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을 보면...

(SEGA 4호관 맞은편)

 

 

아트레 출입구가 있다.

 

 

출입문에 무인환전기가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엘리베이터 옆에 이런 기계가 설치되어 있다.

한국어도 적혀 있다.

 

 

미국 달러, 대만 달러, 영국 파운드화, 태국 바트, 유로화, 홍콩 달러, 원화, 위안화를 환전할 수 있다.

(신분증 없이 환전 가능하다)

 

 

5천원을 넣으니 452엔을 토해냈다.

100엔당 904원이 적용되었고, 당일 한국에서의 기준가는 998원이었다.

한국에서 환율우대 받아서 환전하는 것보다는 비싸지만, 일본내 다른 환전소(870~880엔)보다 잘 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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