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감염시 복구, 대응, 예방 가이드라인

IT기기의 영원한 적은 각종 악성코드, 바이러스인데, 최근에는 아주 강력한 놈이 나타났다.

바로 "랜섬웨어(Ransomeware)".

사진, .doc, .ppt, .hwp, .xls 등 개인파일들을 인질로 삼고 원상복구를 원하면 피해자들에게 금전(비트코인)을 갈취하는 아주 악질적인 형태의 악성코드다.

(랜섬웨어 유포자에게 돈을 바쳐도 대부분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그래서 정부 산하기관에서 랜섬웨어 복구 및 대응방법을 마련했다.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라인 PDF 파일의 목차.

(PDF 첨부파일은 본문 하단 참조)

 

 

랜섬웨어 예방 5대수칙은 이렇다.

*. 위 이미지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익스플로러보다는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사용해야 보안 위협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다.

 

예방 수칙은 이렇지만, 이미 물이 엎질러진 상황이라면 어떻게 될까?

랜섬웨어에 감염되었다면 감염파일을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복호화 툴이 개발된 극히 일부 랜섬웨어 감염파일들은 복구 가능하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라면 랜섬웨어 감염 파일들을 다른 USB 메모리에 격리 보관해 두고,

추후 복호화 툴이 개발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복호화 툴이 개발된 랜섬웨어는 이렇다.

 

낮은 버전의 CERBER 랜섬웨어는 복호화 도구가 존재한다.

 

 

Jigsaw 랜섬웨어 역시 마찬가지로 복호화 도구가 존재한다.

 

 

조크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장난삼아 만든 가짜 랜섬웨어(TechSupportScam)도 있다.

 

 

랜섬웨어 복구 툴 링크:

https://www.krcert.or.kr/ransomware/recovery.do

 

랜섬웨어 복구 및 대응 가이드라인:

https://www.boho.or.kr/filedownload.do?attach_file_seq=1897&attach_file_id=EpF1897.pdf

*. 출처: 보호나라(http://www.boho.or.kr)

 

차근차근 읽어 보면 랜섬웨어의 위협으로부터 PC를 봉쇄하는 데 보탬이 될 듯하다.

어떤 경우든 랜섬웨어 감염시 윈도우를 새로 설치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윈도우10인 경우에는 [바로가기] 참고해서 오프라인 검사를 하고, 다른 버전의 윈도우는 V3 Lite나 알약을 돌려서 검사한 다음 아래와 같이 윈도우를 새로 설치해야 한다.

윈도우 새로 설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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