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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역에서 발산역 가는 길은 번화가는 아니지만 명덕여중, 명덕고, 명덕외고가 있어서 그런지 맛집들이 많다.

돈가스 취급하는 가게들은 드문 편이지만 비교적 최근에 "철수네 돈가스"라는 가게가 문을 열었다.


철수네 돈가스 위치:

우장산역보다는 발산역이 좀더 가깝다.

(구)우리은행과 웰튼병원 사이에 있다.



여기가 바로 철수네 돈가스 발산 직영점.

(수많은 돈가스집들이 "**돈까스", "**까스"같은 명칭을 사용하는데, '돈가스'가 물론 표준어다)



영업시간 및 휴무일은 이렇다.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8시반까지이고,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이다.



등심돈가스, 치킨가스 주문해 놓고 기다리면서 한컷.



소스 찍어먹는 그릇.



메뉴는 이렇다. 포장도 된다.

등심돈가스 7천원, 생선가스 7천원, 안심돈가스 7,500원, 왕돈가스 8천원, 치킨가스 7,500원, 고구마치즈돈가스 8,500원이다.



등심돈가스와 치킨가스, 치즈스틱(4개 2천원)이 나왔다.

참고로 수프는 셀프다.



원래 치킨가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철수네 치킨가스는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



등심돈가스는 이렇게 나온다. 일본식 돈가스다.

치킨가스와 마찬가지로 담백하다.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소스는 베이스가 일본식 돈가스소스이고 약간 달달하다.



치즈스틱은 롯데리아표와 비슷한 듯.

돈가스가 담백해서 그런지 치즈스틱을 추가로 주문해도 느끼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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