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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에 맥도날드에서 (아마도) 천원짜리 콘수프를 즐겨 사먹었다.

출출할 때 다른 천원짜리 사이드 메뉴와 함께 먹기 좋았는데 갑자기 사라져 버려서 아쉬웠다.



2018년 새해 맥도날드에 처음 방문해서 고른 메뉴는 콘스프.

(콘수프가 올바른 표현인데 포스터에는 "콘스프"라고 크게 적혀 있다)

가격은 1,500원.



고소하고 달달하고 따끈해서 겨울철에 먹기 좋다.

단점이 있다면 옥수수콘 알갱이가 없다(옛날에는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검은 알갱이는 후추)



가장 중요한 것! 영양성분은 이렇다.

칼로리가 낮아서 배가 찰 정도는 아니다.

예상보다 포화지방 함량이 아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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