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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복선(서원주~제천) 개통을 앞두고 시한부 운영중인 원주역.

이 글은 2017년 8월 작성되었으니까 복선 이설이 끝난 2018년 연말에는 원주역 주변을 다룬 글이 아니게 된다.


제우스 가는 법:

원주역 바로 주변은 아니고 도보 4~5분거리 자유시장 지하에 있다.

휴무일은 첫째, 셋째주 일요일(자유시장 전체 휴일)이며, 하계 휴가기간중에는 주중에도 쉴 수 있다.

영업시간은 유동적이지만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8시반까지.



주상복합건물 자유시장 지하에 있다.



"원주 자유시장 공동 쿠폰 기계"라는 게 있다.

그런데 지하 맛집들은 해당사항 없는 듯.

(바뀔 수도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자)



자유시장 지하에는 이런저런 돈가스 맛집들이 있다.

어떤 매장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제우스" 낙점.



메뉴는 이렇다. 가까이서 찍기 어려웠던 점 양해바람;



5,500원 제우스 모듬을 주문했다.

예상보다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왕돈까스가 부럽지 않다.



한장 더 찍었다.

돈가스는 두께가 비교적 얇은 편인데도 포만감이 상당하다.

데미그라스 소스는 진하고 향이 강한 편이다.



미트소스 스파게티 덕분에 배가 꽤 불렀다.


자유시장 돈가스 맛집들 중에서 '양'을 따진다면(밥아저씨 뷔페 제외) 제우스가 최고인 듯.

맛은 10점 만점에 8.3점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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