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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면세담배 가격이 소폭 오른 덕분에 대만 출국시 대만 현지 공항에서 담배를 사 온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한국산 담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는 담배도 판다.



에쎄 실버 1mg.

송산공항에서 한보루에 NT$ 510 주고 구입했다.



예전에 한국에 돌아와서 편의점에서 구입하려 했는데 없다고 함.

한국에서도 팔 것같은 친숙한 이름이지만, 수출용 에디션인 듯하다.

위 경고문에 적혀있는 대로 담배를 피우면 금전, 건강, 직업, 감정, 가정이 타고 종국에는 생명도 타 버린다.



대전에 있는 KT&G 공장에서 제조됐다.



거의 다 피우고 두가치 남았다.



에쎄 엣지 1mg과 비슷하지만, 품질은 훨씬 좋은 듯.

매캐한 냄새가 없고 자극성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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