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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동의 도시 시코쿠섬 다카마쓰에 갔는데, 명란젓이 들어간 우동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기타큐슈 시내 긴텐상가를 돌아다니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때 먹었던 것과 비슷한 우동을 발견했다.


마루가메제면 고쿠라우오마치점(丸亀製麺 小倉魚町店) 가는 법:

JR 고쿠라역에서 도보 6분, 기타큐슈모노레일 헤이와도리역에서 도보 1~2분거리.

우오마치 긴텐 거리에 있다.



우오마치 긴텐 거리(魚町銀天街)는 고쿠라역에서 탄가역 인근까지 길게 뻗어있는 상가 거리이다.



긴텐 거리에는 외국인 면세 혜택을 주는 가게들이 많아서 쇼핑하기 좋다.



이곳이 바로 마루가메제면(丸亀製麺).

한국에도 진출해 있는 일본 우동 체인이다.

(홍대, 부산 등지에 체인점이 있음)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

주문 마감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가격은 착하다.

맨 아랫줄 세번째 410엔짜리 멘타이카마다마우동(明太釜玉うどん)을 주문했다.


주문방법:

매장에 들어서면 우측에 면을 끓이는 점원이 있다.

점원에게 외국어 메뉴판을 달라고 부탁하자(메뉴판에는 한국어도 적혀 있다).

원하는 메뉴를 주문한 후, 튀김 등 사이드 메뉴를 고르자.

(우동만 먹고 싶다면 그냥 패스해도 됨)

튀김을 다 고른 후 계산대에서 계산하면 OK.



계산대에서 계산 완료 후 셀프코너에서 튀김가루와 파, 생강 등을 원하는 만큼 챙기자.



이것이 바로 멘타이카마다마우동.

계란과 명란젓이 들어가 있는 우동이다.



각종 소스, 양념 등이 있다.



간장소스(?)를 뿌려 먹었다.



정수기는 계산대 앞에 있다.



손님들이 다 나가자마자 매장 내부 한컷 촬영.



조개우동을 판다. 가격은 590엔.



다 먹은 후 식판을 퇴식구에 반납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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