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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까치산역 주변은 먹자골목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빌딩 꼭대기에 있어서 처음에는 찾기 쉽지 않은데, 이 근방에는 널리 알려진 가성비 좋은 뷔페가 있다.

이름은 줄줄이스카이부페.


줄줄이스카이부페 가는 법:

화곡1동 화곡사거리 남서편. 2, 5호선 까치산역 하차 도보 2분.

영업시간: 11:30~21:00 / 연중무휴라고 알려져 있는데 설연휴기간동안 문을 닫았음.



뷔페는 심포니타워 빌딩 9층에 있다.

(사실 '뷔페'가 표준어인데, '돈까스'와 마찬가지로 '부페'도 상당히 많이 쓰인다)



개업 20주년이다. 대한민국 맛집에 선정되기도 했다.

가격은 2017년 1월 현재 1인당 7,000원이고(소인 5,000원), 선불이다.

주류나 음료도 미리 결제할 것을 권한다.



내부는 이렇다.

작은 규모의 연회장도 갖춰져 있다. 환갑잔치, 칠순잔치, 작은 규모의 동창회 하기 좋을 듯.



남기면 벌금 2천원이다.

빈접시는 퇴식구에 직접 반납하면 된다.


건물 꼭대기에 있어서 스카이뷔페인데, 밤보다 낮 경관이 볼만하다.



돼지고기, 탕수육, 돼지껍데기가 있다. 메뉴는 가끔씩 바뀌는 듯.



뷔페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샐러드.



초밥과 김밥도 있다.



쌈싸먹기 좋은 채소들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호박죽과 따뜻한 된장국, 수프, 빵과 딸기잼, 송편.

물론 잡곡밥과 쌀밥도 있다.



후식으로 먹기 좋은 수정과와 아이스크림.

미처 못 찍었는데 피자도 포장판매한다. 가격은 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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