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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하고 SATA 80GB 노트북 하드디스크가 남았다.

하드디스크가 남아돌 때 구입하기 좋은 외장하드케이스.


매번 IDE 외장하드케이스만 구입하다가 처음으로 SATA 외장하드디스크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런저런 온라인 쇼핑몰들을 둘러보다가 NEXT-412SU라는 제품 낙점.


가격은 6~8천원대. 메탈바디에 나사 조립이 필요없는 제품이라서 구입했다.

빨강, 파랑 등 여러 색상으로 출시된 것 같은데, 시중에는 블랙만 풀려 있는 듯. 



스펙은 이렇다. USB 2.0까지 지원한다.



상자를 여니 하드디스크 케이스 본체가 보인다.



케이블과 허접해 보이는 파우치, 고정 스티커, 품질보증서가 들어 있다.



미니 5핀 규격이다(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쓰는 마이크로5핀이 아니다!!!).

2.5인치 외장하드는 대체로 미니 5핀 규격을 사용하는 듯.



전원케이블은 이렇다. 전원공급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보조 USB포트가 붙어 있다.



디자인이 매끈해서 아주 마음에 든다.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뚜껑을 열 수 있다.

다 좋은데 스무스하게 열리지 않는다. 어쨌든 나사 안써도 되니까 봐준다.



동봉된 스티커(우측)의 정체가 궁금했는데, 얇은 하드디스크를 고정하는 데 쓰면 된다.



하드디스크를 장착해본 모습. 닫을 때에는 유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꾸욱 잘 눌러줘야 한다.



ATTO로 전송속도를 측정해 봤다.

SATA든 IDE든 외장하드디스크케이스는 USB 2.0의 한계 때문에 속도가 거기서 거기인 듯하다.

(USB 3.0 외장하드케이스는 언제쯤 구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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