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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충전 기능을 갖춘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파손되어 버렸다.

건질만한 것은 솔라셀(태양전지) 뿐.

5.5V에 0.15A 규격인 솔라셀 하나로는 충전이 잘 안 되어서 두 개를 병렬연결했다.

 

 

문제의 솔라셀 후면. 음극과 양극 단자가 있다.

직렬연결을 하면 전류는 그대로 전압이 상승하고, 병렬연결을 하면 전류는 상승하고 전압은 그대로다.

물론 5V USB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병렬연결을 해야 한다.

 

 

작업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솔라셀을 구입해 버렸는데,

솔라셀 포장 안에 아주 친절한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설명서 내용출처: www.solarcenter.co.kr).
직렬연결하면 전압이 올라가고, 병렬연결하면 전류가 올라간다는 점이 포인트다.
깨진 태양전지모듈을 만지면 감전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할 듯하다.

 

 

직렬연결, 병렬연결 방법 이외에도 다양한 주의사항들이 적혀있다.
태양광과 솔라셀이 90도 각도일 때 효율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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