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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웰빙열풍이 불기 전에 자주 사먹었던 베이글.

언제부턴가 베이글의 약간 퍽퍽한 식감에 질려서 안 사먹게 되었다.

이제는 편의점에서 일년에 두세번 사먹는 듯.


CU에서 2천원에 팔고 있는 스트로베리 베이글.

(자매품으로 초콜릿 베이글이 있다)

딸기가 들어간 베이글의 맛이 궁금해서 바로 질렀다.



내용물은 이렇다. 크림치즈가 두툼하게 들어 있다.



한장 더 찍었다. 크림치즈가 손에 묻기 쉬우니 주의.

크림치즈가 생크림에 가까운 맛이 난다. 예상과는 달리 딸기맛이 약한 편이다.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7.5점.



칼로리는 예상대로 꽤 높은 편이다. 가격대비 배가 부른 제품이다.

이런 제품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포화지방 함량이 높다. 무려 60%다.

그런데 콜레스테롤 함유량은 무난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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