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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연어 통조림을 마트에서 자주 마주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가열된 연어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케아에서 한두번 먹다 보니 적응이 되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봐왔던 연어 통조림들은 가열된 연어이긴 하지만 차라리 참치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다.

(뭐 내가 접했던 연어 통조림은 지금까지 세종류 밖에 되지 않지만)


동네마트에서 대량으로 세일하고 있어서 왕창 사 온 연어 통조림 동원연어. 

맛은 기대하지 않았고 밥반찬으로 먹기 좋아서 구입했다.



영양성분은 이렇다. 참고로 전체 내용량은 135g이다.

잘 안보이는 분을 위해서 제품 100g 포화지방은 일일권장량의 15%, 콜레스테롤도 15%다. 칼로리는 175kcal.



원재료명 및 함량은 이렇다. 연어는 칠레산이다.

난류, 우유, 아황산염,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조심하자.



내용물은 이렇다. 예전에 몇번 먹었던 모 통조림은 가공을 어떻게 했는지 연어 특유의 향이 완전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요 통조림은 연어의 외형과 향을 그런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래봤자 통조림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지만, 그나마 추천하고 싶은 연어 통조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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