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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펜티엄2, 펜티엄3 시절에는 USB 포트가 딱 2개뿐이었지만, 요즘 컴퓨터 메인보드들은 넉넉하게 장착되어 있다.

그래도 USB 포트가 부족하다면 USB 허브를 구입하거나 USB 브라켓을 구매하면 된다.



이것이 바로 USB 브라켓이라는 물건이다.

PCI 슬롯에 장착한 다음 저 케이블 끝부분을 메인보드의 USB 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기판으로 되어 있는 PCI USB 확장 카드도 있지만, 대부분의 메인보드에 USB 단자가 남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위와 같은 브라켓으로도 충분하다)



보통 메인보드 하단 우측 혹은 하단 중앙에 USB 단자가 있다.

(잘못 장착할 경우 장치에 쇼트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메인보드 매뉴얼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 내부에 PCI USB 브라켓을 장착한 모습.



위 사진은 브라켓 장착 전, 아래 사진은 브라켓 장착 후의 모습.

USB 포트를 확장할 수도 있지만, 비어 있는 PCI 구멍(?)을 막아서 먼지 유입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메인보드 전면 USB 포트와 마찬가지로 높은 전력을 요구하는 기기는 인식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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