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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알려져 있지만 내가 최근에서야 안 사실 하나.

롯데리아 새우버거, 오징어버거 패티에는 명태가 들어가 있다.


착한메뉴 햄버거 중 하나 오징어버거. 가격은 2,000원.

참고로 오징어버거는 세트로 팔지 않는다.



10여년 전에 "불타는 오징어버거"라는 이름으로 오징어버거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양상추가 아니라 양배추가 들어가 있었다.

어쨌든 내가 오징어버거를 선호하는 이유는 특유의 매운맛 소스와 다른 메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포화지방(일일권장량의 31%) 때문.

그런데 패티에 오징어 말고 다른 재료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의심을 떨칠 수 없었다.



원산지에 답이 있다. 새우버거와 오징어버거에는 명태가 함유되어 있다.

어쩐지 명태 맛이 나는 것 같았다. 명태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롯데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패티에 명태살이 20% 정도 들어간다고 한다. 명태가 없으면 제대로 된 패티를 만들 수 없다 함.



매장한정 이벤트 덕분에 아이스크림 소프트콘을 덤으로 먹었다.

매운 오징어버거와 아이스크림이 어째 궁합이 잘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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