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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정기권 덕분에 교통비를 많이 절약하고 있다.

방화역에서 도봉산역까지 교통카드 요금은 1,950원.

한달동안 매일 지하철을 왕복 이용한다면 1,950*60=117,000원의 교통비가 든다.

하지만 서울전용 정기권(30일권 60회)을 구입하면 55,000원으로 교통비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정기권 최초 구입시 충전금액과는 별도로 카드값 2,500원)


매번 서울전용정기권을 선택했는데, 서울 외곽지역으로 나갈 때에는 어쩔 수 없이 교통카드를 사용했다.

서울전용정기권은 서울 외곽지역으로 나갈 경우 하차시 거리에 따라 추가 차감되고, 외곽지역에서 승차는 불가능하다.

그런데 서울 외곽지역으로 가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결국은 거리비례 1단계 정기권을 구입했다.

거리비례 1단계 정기권은 교통카드 편도 요금 20km 이내 구간 전용이다.

물론 서울 외곽지역에서도 승차 가능하다.


그동안 별 관심이 없었는데 20km가 생각보다 꽤나 긴 거리다.

노원역에서 논현역까지, 가양역에서 선정릉역까지 20km가 안 된다.

거리비례용 1단계 정기권을 구입하면 강서권 기준 종로, 강남, 인천 북부지역 일부, 부천까지 커버된다.


결론:

서울 거주하면서 가끔씩 서울 외곽지역서 승하차한다면 거리비례 1단계(혹은 2단계) 정기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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