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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인스턴트 쌀국수를 개당 99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가끔씩 간식(?)으로 먹기 좋을 것 같아서 세 개를 집었다.
백제 어머님의 손맛 멸치맛 쌀국수. 마트 건어물 코너 한 구석에 있었다.
뒤집어 본 모습. 크기는 팔도 도시락면과 비슷하다.
영양성분은 이렇다. 지방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다만 나트륨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국물은 모두 섭취하지 않는 게 좋겠다.
원재료명 및 함량은 이렇다.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내용물은 이렇다. 쌀국수면과 통합스프가 전부다.
스프 봉지에 적혀있는 대로 기름에 튀기지 않아 개운할 것 같다.
실수로 용기를 너무 많이 개봉해 버렸는데 나중에 난감해진다. 절반 정도만 개방하자.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을 넣고 4분 후에 먹으면 OK.
소감:
국물이 일품이다. 국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국물이 살짝 칼칼하면서도 구수하다.
다만 전술했듯이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국물이 짠 편이다. 국물은 절반 정도만 섭취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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