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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캐널시티 하카타(쇼핑몰)에 가 보자.

하카타역에서 캐널시티 하카타까지는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버스를 탈 수도 있지만 지하철 하카타역에서 걸어가도 부담없는 정도의 거리이다.
지하철 공항선 기온역에서 하차하여 걸어가도 된다.



캐널시티 가는 길에 횡단보도에서 발견한 교통사고 흔적.
일본이 교통문화 선진국이라지만 때로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법이다.



캐널시티 가는 길에 발견한 가라오케. 리히텐슈타인 작품의 오묘한 패러디가 인상적이다.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문제의 캐널시티 하카타가 있다.
이런저런 여행책자에서 볼 땐 엄청나게 큰 규모의 쇼핑몰인 줄 알았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니다.



기념품, 화장품, 패션, 액세서리, 푸드코트, 면세점 등 온갖 쇼핑몰이 입점해 있다.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http://www.canalcity.co.jp/kr



한국 5인조 댄스그룹 SMASH의 사인회 겸 악수회(?)를 개최하고 있었다.
여고생들의 괴성이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왔다. 한국인인 나에게 SMASH라는 그룹은 금시초문인데..;
조용한 일본인들도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면 어쩔 수 없나보다.
뒤에서 기획사 관계자(?)들이 다소 힘들어하는 표정으로 부채 부쳐주고 있다.



인포메이션 키오스크가 있어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한글어'라고? 번역기를 대충 돌렸나? 이렇게 어색한 한국어를 이곳저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구내에 설치된 담배 자판기. 일본 담뱃값이 1년 전보다 다소 인상되었다.



캐널시티 5층에는 라멘 스타디움이 있다. 요코하마에는 라멘박물관이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꼭 가봐야지!



후쿠오카에 오면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 할 하카타 라멘. 역시 라멘은 현지에서 먹는 게 제맛이다!
이곳 라멘스타디움에서는 기본 650엔의 돈코츠라멘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일본식 라면들을 판매하고 있다. 



라멘스타디움 바로 옆에 위치한 오락실.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출입할 수 없으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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