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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윈도우 Me 부터 윈도우에 시스템 복원 기능이 추가되었다.

윈도우가 맛이 갔을 때, 맛이 가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려 놓는 기능이다.


윈도우7에도 물론 시스템 보호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시스템이 맛이 갔을 경우, 시스템 복원 버튼을 눌려 맛이 가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그런데 이 기능 때문에 하드디스크 공간이 부족할 수 있고, 시스템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윈도우를 재설치하자마자 시스템 보호 기능을 해제해 버린다.


(시스템 보호 기능과는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원격 지원 기능을 해제해도 속도가 개선되는 듯.

바탕화면 '컴퓨터' 우클릭-속성-원격-'이 컴퓨터에 대한 원격 지원 연결 허용' 해제.

다만 원격 데스크톱 기능을 사용할 경우 이 기능을 해제하면 안 된다)


시스템 보호 기능 해제 방법:

(윈도우7, 8, 8.1 모두 적용 가능함)


1. 바탕화면 '컴퓨터' 우클릭-'속성' 클릭-'시스템 보호' 탭 클릭

-시스템 보호가 '설정' 상태인 드라이브를 선택해준 후 '구성' 클릭



2. '시스템 보호 해제' 라디오 단추 선택.

'디스크 공간 사용'-'최대 사용' 항목은 0%로 설정,

'시스템 설정 및 이전 버전 파일을 포함한...' 삭제,

'적용' 클릭



3. 해당 드라이브가 '해제' 상태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시스템 보호 기능 해제 이후에는 시스템을 이전 복원 시점으로 되돌릴 수 없다.

(마지막으로 복원된 파일을 삭제하지 않고 남겨 두었다면 복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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