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이후에 출시된 스마트폰들은 유심칩의 통신사와 단말기 출시 통신사가 서로 달라도 유심기변해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전에 출시된 기기도 되긴 하지만 SKT와 KT 간에만 유심기변이 되고, SKT와 LGT, KT와 LGT는 불가능하다.
그런데 유심기변시 새로 장착한 기기에서 아래와 같이 당황스러운 메시지가 뜰 수 있다.
"미인증 단말기입니다. 고객센터(1599-0011)에 문의해 주세요. (6)"
물론 통신사가 서로 같은 경우에도 뜬다.
이런 메시지가 떴다고 해서 바로 고객센터에 문의할 필요는 없다.
아래와 같이 해결할 수 있다.
비행모드에 들어갔다 나오거나 재부팅 여러차례 시도하기
'비행기 탑승 모드' 혹은 '비행 모드'에 들어갔다 나오면 된다.
비행 모드로도 안 되면 기기를 재시작해 주면 된다.
재시작해도 여전히 불통이라면?
0. 심 스와핑 및 eSIM 도입으로 인한 통신사의 유심기변 제한
: 2022년 들어 유심 복제, eSIM 악용 사례가 발생하면서 통신사에서 본인 명의가 아닌 폰으로 유심기변하는 것을 부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SKT의 경우 [바로가기]에서 명의 일치 여부 동의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 확정기변 불가능한 중고폰이나 타사폰시에는 통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대개 "확정기변"을 하면 해결된다. 특히 해외직구나 자급제 구매가 잦은 아이폰이 그렇다. [바로가기] 참조.
1. 분실폰, 도난폰 여부 확인하기
: 중고장터를 통해서 구입한 휴대폰이라면 분실폰이거나 장물일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경우 통신사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어 개통이 되지 않는데, 아래와 같이 조회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준 설정메뉴의 "휴대폰 정보"-"상태"에서 휴대전화의 IMEI를 확인하자.
(스마트폰 제조사에 따라서 확인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IMEI를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페이지에 입력하면 [바로가기] 분실 및 도난 여부가 뜬다.
만약 분실폰이나 도난폰이라면 판매자에게 연락하고, 판매자가 잠수를 탄다면 경찰서에 방문해서 고소장을 작성해야 한다.
2. 개통이력이 없는 단말기 혹은 통신사 락
미개봉 스마트폰의 경우 자급제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통신사 모델로 출시되었다면 통신사 개통이력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개통이력이 없는 스마트폰이라면 가까운 통신사 지점, 대리점에서 개통이력을 생성하면 된다.
SKT 고객이고 SKT용 기기라면 홈페이지에서 확정기변하면 된다고 한다[바로가기].
물론 유심칩 통신사와 단말기 통신사가 다르면 좀 피곤해진다.
해당 통신사를 사용하는 가족 혹은 주변사람에게 개통이력을 생성해 달라고 부탁할 수밖에 없다.
알뜰폰 통신사로 출시된 기기는 더더욱 피곤해진다. 해당 통신사의 고객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에스원안심모바일 전용으로 출시되었던 갤럭시A10의 경우 통신사 락이 걸려 있어서 중고장터에서도 잘 팔리지 않고 환불을 요청하는 사례도 흔했다.
그리고 현재 사용중인 요금제가 3G 요금제인데 단말기는 LTE인 경우 (혹은 그 반대도), 요금제 역시 LTE용으로 (혹은 3G용으로) 바꿔야 한다.
미인증 단말기의 수렁에서 벗어났는데 데이터나 문자가 먹통인 경우
: 유심칩 통신사와 단말기 통신사가 다르거나 자급제폰인 경우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데, 해결법은 [바로가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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