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기기는 Density(DPI)값 변경으로 기기가 지원하는 해상도보다 넓거나 좁은 영역의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시스템 파일을 건드리는 작업을 할 때에는 루팅이라는 작업이 필요하다.
기기마다 Density값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1024X600해상도라도 한 기기는 글씨가 커 보이고 다른 기기는 작아 보인다.
이 점을 활용하면 스마트폰도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글자가 작을수록 눈은 더 아파진다.
혹은 어르신들을 위해 density값을 높게 조정할 수도 있다.
Density값을 변경해 주는 어플은 많지만(Font Changer 등), 기기마다 특성이 달라서 적용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어플이 없어도 /system/build.prop 파일의 density 관련 항목을 수정해 주면 된다.
*. 기기에 따라 조금씩 다름. 다른 파일을 수정해야 할 수도 있음.
(루팅방법은 다른 블로그들을 참조해 보시고...)
루트 익스플로러를 실행하여 /system/build.prop 파일을 연 후,
빨간줄친 ro.sf.lcd density=숫자 부분을 수정해 주면 된다.
(만약에 대비하여 원본 파일은 꼭 백업해 두자)
갤럭시S2, 넥서스원 등의 기본값은 240dpi(hdpi)이고, 갤럭시 노트는 320dpi(xhdpi)이다.
기본값에서 20단위로(200, 220, 240, 300, 320...) 변경해 주어야 한다!
좌측 캡쳐화면은 240dpi / 우측은 220dpi 적용한 모습.
시계 위젯과 아이콘의 크기가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계와 나 > 안드로이드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T폰 KT유심 사용시 APN 자동설정어플 KTApnTool (0) | 2012.09.25 |
---|---|
설치 간단한 화면캡쳐어플 Shoot Me (안드로이드) (0) | 2012.09.09 |
배터리 위젯 z _ 안드로이드폰 잔여 배터리 용량 확인 (0) | 2012.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