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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페이 제로페이 서비스는 2022년 9월 30일 종료되었다.
여타 제로페이 앱에 대해서는 [바로가기] 참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시 가맹점주가 카드수수료를 부담하지만, 제로페이로 결제시에는 (일부 대형 가맹점들을 제외하고) 수수료가 없다.

그래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점주들이 은근히 좋아한다.

소비자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딱히 매력적인 요소가 없었는데,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제로페이는
1) 은행계좌에 연결해서 체크카드처럼 결제하는 방식과
2) 지역상품권이 있는데,
2번의 경우 5~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상시 구입 가능한 건 아니고 시군구가 예산이 충분해야 하고, 풀리자마자 순삭된다.
1번은 소득공제 30% 외에는 딱히 메리트가 없지만, 본 포스팅에서 다루는 스마일페이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2%의 스마일캐시가 "무실적" 적립된다.


이런 스티커가 붙어 있는 곳은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바로가기]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신용카드/체크카드 가맹점보다는 적지만, 코로나19 시국에 각종 재난지원금이 제로페이로 지급되면서 가맹점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간편결제 서비스 중에서는 오프라인 사용처가 가장 많다. 
편의점, 카페, 영화관, 다이소, (일부) 대형마트는 거의 다 받고, 롯데리아, KFC, 맘스터치 등 패스트푸드도 되고 동네 식당이나 슈퍼마켓, 미용실 등에서도 된다.


스마일페이 앱의 제로페이는 은행계좌에 연결해서 체크카드처럼 결제하는 방식이다.
무실적으로 2% 적립받을 수 있고,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고, 공공시설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제로페이는 오프라인에서만 결제 가능하다.


전월실적 없이 결제 건당 2%의 스마일캐시를 적립받을 수 있다. 다만 사용금액 5만원까지만 (1천p) 적립되고, 유효기간은 적립일로부터 90일이다.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어지간한 무실적 체크카드보다 적립률이 높다.

적립된 스마일캐시는 지정된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적립된 스마일캐시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사용처는 옥션, 지마켓, G9, 하프클럽, 야놀자, 마켓컬리, 메이크샵, 요기요, 알라딘, 핫트랙스, 동화면세점 등 매우 많은데, 스마일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페이 앱을 설치하고, 옥션, G마켓, 스마일 ID로 로그인하자.
(보안상 캡처 불가능한 점 양해바람)


앱 초기화면 좌측 하단의 "제로페이 시작하기"를 터치하자.


은행계좌 연결이 필요하다.
"계좌등록"을 터치하자.


시중 대부분의 은행계좌를 연결할 수 있는데, 시티은행, 카카오뱅크 등은 아직은 지원되지 않는다.


등록 완료 즉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결제방법은
1) 폰에 표출된 QR코드를 알바가 스캐너로 태그
2) 폰으로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제로페이 스티커를 촬영하고 결제금액을 입력
하는 방식이 있는데, 동네 매장들은 2)번이 흔하다.


저런 QR코드를 인식시키면 가게 이름과 금액 입력칸이 뜬다.
이어서 결제금액을 입력하고 "확인"을 터치하면 OK.


시험삼아 동네 인더라인 25시 편의점에서 결제했는데, 위와 같이 문자가 왔다.
5만원을 결제하면 천원을 아낄 수 있고, 5만원 초과분부터는 천원까지만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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