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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이 버전 2004에서 20H2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엣지 브라우저가 기존의 레거시 엣지에서 chromium 엣지로 바뀌었다.

레거시 엣지에서 chromium 엣지로 바뀐 덕분에 호환성이 훨씬 나아졌다.

 

다만 익스플로러11에 익숙해져 있는 사용자라면 몇몇 사이트들이 엣지 브라우저로 열려서 살짝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사실 익스플로러11은 HTML5 표준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보안 취약점도 수두룩해서 (제로데이 취약점 등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익스플로러11로 열어야 하는 사이트가 있다면 엣지 브라우저에서 이렇게 손을 살짝 봐줘야 한다.

 

 

유튜브는 익스플로러11에 대한 지원을 중지했고, 익스플로러에서 유튜브에 접속하면 위와 같이 엣지 브라우저로 연결된다.

물론 4K급 고화질 동영상을 시청하려면 익스플로러11이 아닌 크롬, 엣지를 사용해야 한다.

 

 

페이스북 역시 마찬가지다.

"일부 웹 사이트가 더 이상 Internet Explorer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메시지가 뜬다.

 

 

설정값을 바꾸려면 일단 엣지 브라우저 우측 상단의 점점점을 클릭하고 "설정"을 클릭하자.

 

 

이어서 "기본 브라우저"를 클릭하고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여 Microsoft Edge에서 사이트를 열어 보세요" 항목을 "안 함"으로 설정하자.

 

 

설정을 완료하면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익스플로러로 열어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지만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추후 윈도우10에서 익스플로러가 완전히 사라질 경우, 윈도우11에서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려면?
MS는 2022년에 윈도우10의 익스플로러11에 대한 지원을 종료할 것을 예고했다.
그리고 윈도우11에는 익스플로러11이 없다.
유일한 방법은 "IE모드"인데, 방법은 [바로가기] 참조하면 되고, 윈도우10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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