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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제조사마다 특색있는 키보드 앱이 내장되어 있다.

그리고 순정 키보드 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Play스토어에서 취향에 맞는 키보드 앱을 따로 설치할 수도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 대중화 초기에는 (특히 외산폰) 순정 키보드 앱 대신 다른 키보드 앱을 사용하는 편이었지만, 요즘은 그냥 기본값 그대로 사용하는 듯하다.


LG 스마트폰의 경우 LG 키보드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데, 취향대로 자판 배열을 변경할 수 있다.

(기본값은 영어는 쿼티, 한국어는 천지인Pro다 / LG X300, X4 2019 기준)


자판을 변경하면 오타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이렇게 변경하면 된다.



영어 자판이 뜨면 일단 한국어 자판으로 변경하자.

(한영 전환 키 왼쪽에 있는 버튼을 길게 눌러도 되지만)



기본값은 "천지인 Pro"로 설정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우측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버튼을 터치하자.



영어 자판을 변경하려면 "영어"를, 한국어 자판을 변경하려면 물론 "천지인 Pro"를 터치하면 된다.

(자판 배열 변경 뿐 아니라 입력 언어를 추가할 수도 있고, 키보드의 크기를 변경할 수도 있다)



컴퓨터처럼 QWERTY로 바꿀 수도 있고, 단모음, 나랏글, VEGA 등의 옵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환경에서 한글은 천지인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천지인 자판의 경우 "천지인"과 "천지인 Pro"가 있는데, 둘은 일장일단이 있다.



천지인 Pro를 천지인으로 변경한 모습.

천지인이 키가 큼직큼직해서 오타가 덜 발생하는 편이지만, 숫자 입력하기가 살짝 불편하다.

손이 큰 분은 천지인 자판을 추천하고 싶다.



영어 자판은 "QWERTY 키보드"와 "폰 키보드" 옵션이 있다.

기본값은 물론 QWERTY 키보드다.



"폰 키보드"를 적용한 모습.

한손으로 입력하기 좋아서 폰 키보드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익숙해지면 이게 나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손으로 입력해도 영어 자판은 쿼티가 나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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