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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제조사들이 펌웨어를 "발적화(발로 최적화)"해서 사용 도중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잦았다.

보통은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강제종료되는데, 이조차도 먹히지 않아서 배터리를 강제로 분리해야 했다.



한국 최초로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자 대표적인 발적화 스마트폰 모토로이.

펌웨어의 문제로 CPU의 발열량이 상당해서 진짜로 화상을 입는 사례가 있었다.


모토로이같은 옛날 스마트폰들은 먹통이 되면 배터리를 강제 분리하면 되지만, 요즘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들은 배터리를 분리 시도하다가 망가질 수 있다.

그래서 제조사들이 버튼으로 강제 종료할 수 있도록 해 두었다.



LG X4 2019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도중 화면이 갑자기 먹통이 되어 버렸다.

예전에 옵티머스뷰1을 쓸 때에는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강제종료가 되었는데, X4 2019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1. 전원버튼을 먼저 계속 누른 상태에서

2. 한 1초 후에 볼륨다운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강제종료 메시지가 뜬다.


*. LG 스마트폰이라도 모델에 따라서 강제종료 방법이 살짝 다를 수 있다.

*. 삼성 갤럭시S6, S7, S8, 갤럭시노트5 등은 전원버튼과 볼륨다운 버튼을 동시에 계속 3~5초정도 누르면 강제종료된다.



바로 강제종료되지는 않고, 일단 사용자에게 강제종료 의사를 묻는다.

적혀있는 것처럼 손가락을 떼지 않고 계속 누르면 강제종료된다.



강제 재부팅되는 모습.

화면 먹통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서비스센터 방문해서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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