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1과 윈도우10의 Windows Defender와는 달리 윈도우7의 Windows Defender는 실시간 백신이 아니라서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MSE)라는 별도의 실시간 백신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 주어야 한다.
(물론 MSE가 아니라도 V3나 알약 등 다른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이것이 바로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다.
윈도우8.1에 내장되어 있는 Windows Defender와 비슷하게 생겼다.
그런데 MSE는 2020년 1월 14일 윈도우7에 대한 보안지원 종료 이후에도 계속 지원을 해줄까?
예전에 윈도우XP 지원종료 이후에도 MS는 한동안 MSE를 지원해준 적은 있다.
(윈도우XP는 2014년 4월 8일 지원종료, 윈도우XP용 MSE는 2015년 7월 14일 지원종료)
원래는 윈도우7 지원 종료와 동시에 MSE에 대한 지원도 종료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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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윈도우7 지원종료 이후에도 윈도우7 사용자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 바뀌었다.
2020년 1월 14일 이후에도 "서명 업데이트(signature update)"는 계속 받을 수 있다. 하지만 MSE 플랫폼 자체는 업데이트되지 않을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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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업데이트가 도대체 뭘 뜻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 봤다.
MSE에 대한 소개글에 "최신 보호 기술 및 서명 업데이트로 자동으로 최신 상태로 유지됩니다"라고 적혀있다.
결론: 2020년 1월 14일 이후에도 MSE는 여전히 쓸모가 있다(2023년까지 지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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