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종각역 모스버거 불고기버거세트 후기

오랜만에 종로에 있는 대형서점에 들렸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종각역 모스버거를 선택했다.

진짜 오랜만에 들렸는데, 예전에 즐겨 먹었던 메뉴들이 사라지고 대신 다른 메뉴들이 이것저것 많이 등장했다.

종각역 모스버거에서 가장 저렴한 불고기버거세트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

모스버거는 주문 즉시 햄버거를 만들기 때문에 나오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모스버거표 불고기버거 세트다.

세트 가격은 5,900원이다.

몇달 사이에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듯하다.

햄버거 포장도 이렇게 바뀌었다.

갈수록 모스버거가 현지화되는 듯하다.

주문이 오자마자 버거를 만드는 것 빼고는 포장지도 그렇고 감자튀김도 그렇고 다른 패스트푸드와 비슷해지는 듯.

불고기버거 내용물은 이렇다.

불고기버거는 어디든 다 거기서 거기인 듯하다.

모스버거 특유의 마요네즈 소스가 포인트이고, 패티는 손쉽게 맛볼 수 있는 평범한 돼지고기 패티이고, 소스는 롯데리아표 데리버거나 불고기버거에 들어가는 것과 비슷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