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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온라인 중고장터에는 온갖 사기꾼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번개장터, 헬로마켓 등 사기꾼을 만날 확률이 적은 중고장터 앱이 있긴 하지만, 이용자가 가장 많은 중고나라는 언제쯤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경찰서에서 사기꾼을 고소하면 며칠 후 경제1팀에서 이런 우편물을 보내준다.

사기꾼 입장에서는 상당히 두려운 우편물이다.


사기꾼을 판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사기꾼이 올려둔 사진이 본인이 직접 찍은 것인지 인터넷에서 퍼온 것인지 검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사기꾼이 올려둔 사진을 구글에서 검색해 보자.

사기꾼들은 대체로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보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글 이미지 검색을 통해서 일단 진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물론 본인 물건을 직접 찍어서 올리는 사기꾼들도 있다)

구글 접속 후 우측 상단의 "이미지"를 클릭하자.



이어서 검색칸 오른쪽에 있는 카메라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자.



"이미지 업로드" 탭을 클릭하고 "찾아보기"를 클릭하자.



문제의 사진을 선택하고 "열기"를 클릭하자.



걸렸다. 문제의 사진이 검색결과에 떴다.

이렇게 검색결과에 뜬다면 상대방과의 거래를 거절해야 한다.

(감언이설에 속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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