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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젤리빈(Jelly Bean)은 한때 점유율이 매우 높았지만, 지금은 3%대 점유율로 뚝 떨어졌다.

한 2~3년전만 해도 젤리빈을 지원하지 않는 앱은 없었지만, 이제는 안 돌아가는 앱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오랜만에 패블릿의 시조 격인 갤럭시노트1을 켰다.

2011년에 출시된 갤럭시노트1은 이제 구닥다리 스마트폰으로 전락해서 중고장터에 1만원에 올라오기도 한다.


노트1은 공식적으로 젤리빈(안드로이드 버전 4.1)까지 지원된다.

현재 최신버전인 파이(9.0)가 출시된 상황이라서 더더욱 '고대 유물'이 되어가는 중이다.



오랜만에 11번가 앱을 실행했는데, 선탑재 버전은 구동되지 않는다.

Play스토어에서도 검색되지 않는다.



크롬은 구버전으로 설치되지만, 불안정하게 작동된다.

"앗, 이런!" 메시지가 수시로 뜬다.

딱히 방법은 없다.



젤리빈에서 사용 가능한 크롬 버전은 42.0.2311.111이다.

2018년 10월경 젤리빈에 대한 지원을 중지했다고 한다.



코레일톡은 3월 1일부로 젤리빈도 모자라서 킷캣(4.4)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킷캣까지 지원하는 갤럭시S3에서도 이제 코레일톡을 사용할 수 없다.


*. Play스토어에서 카카오톡조차 뜨지 않는다.

(카카오톡은 젤리빈에 대한 지원을 2018년 5월경 중단했다)

다만 젤리빈이 탑재된 갤럭시S2에서는 현재 카카오톡 구버전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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