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모스버거에서 맛본 데리불버거, 모스클래식치즈버거 세트

아주 오랜만에 강남역에 들렸는데 어어? 메가박스, 구 뉴욕제과 근처에 있던 모스버거가 사라져 버렸다.

혹시나 해서 검색해 보니 신분당선 강남역 5번출구 근처로 이동했다.

모스버거 강남서초점 가는 법:

영업시간: 평일 08:00~22:00 / 주말 10:00~22:00

어? 이 건물 익숙한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옛날에 이 건물에 있었던 이익훈어학원에서 TEPS 강의를 수강했었다.

모스버거 강남서초점은 1층과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5,500원 데리불버거세트(후렌치후라이 레귤러)를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

모스버거는 주문 즉시 햄버거를 만들기 때문에 잠시 기다려야 맛있는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

데리불버거세트가 나왔다.

매번 그랬듯이 음료는 메론소다를 주문했다.

초점이 살짝 어긋났다.

구성은 L모 패스트푸드의 데리버거와 비슷하지만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모스버거 데리불버거세트가 훨씬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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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모스버거.

이번에는 모스클래식치즈버거세트를 주문했다.

어김없이 메론소다를 주문했는데, 일회용품 사용금지 정책 때문인지 종이컵이 유리잔으로 바뀌었다.

모스클래식치즈버거세트 가격은 5천원(후렌치후라이 레귤러)이다.

참고로 L모 패스트푸드점의 클래식치즈버거세트 가격은 6천원이다.

구성은 이렇다.

맛은 음... 천원 더 비싼 L모 클래식치즈버거가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하지만,

가성비는 모스클래식치즈버거세트가 훨씬 나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