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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를 방문수령하느라 용산에 들렸다가 충동구매한 제품 하나 소개.
요즘 폭염이 계속되다 보니 책상 위에 선풍기를 하나 올려놓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런 걸 하나 구입했다.
컴즈 USB 미니 선풍기.
가격은 2천원인데 매장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스펙은 이렇다.
이런 제품이 대부분 그렇듯이 중국산이다.
참고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휴대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내용물은 선풍기 하나뿐이다.
날개가 우레탄 재질로 되어 있어서 다칠 염려가 없다.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기능은 없다.
예전에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USB 선풍기를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 USB 출력이 약해서 항상 강풍으로만 사용했다.
그때 사용했던 선풍기의 강풍 정도의 바람 세기는 되는 듯.
적당히 꺾어서 방향을 조정할 수도 있다.
평가:
디자인은 괜찮은 것 같은데 소음이 심해서 비추.
20년 전에 사용했던 구형 하드디스크 수준의 소음이 난다.
차라리 다이소 '손풍기'나 돈 더 들여서 무소음 선풍기를 구입할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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