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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에 일본에 다녀 왔는데, 시모노세키에서 꽤나 맛있는 함박스테이크를 먹었다.
며칠 전 마트에 가서 뭘 살까 둘러보다가 그때 먹었던 함박스테이크가 생각이 나서 이런 제품을 집었다.
CJ 고메 함박스테이크. 가격은 세일가격으로 한봉지에 8천 몇백원 줬다.
함박스테이크의 내용량과 원재료명은 이렇다.
아쉽지만 영양성분(칼로리 등)이 안 적혀있다.
스테이크와 동봉된 데미그라스소스의 원재료명.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바람)
구성품은 이렇다. 함박스테이크 네개와 데미그라스소스 네개.
함박스테이크 크기가 예상보다 작아서 실망했다.
한 4~5학년 된 초등학생 손바닥 크기다.
포장지 레시피에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겉을 살짝 익힌 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려야 맛있다고 적혀 있다.
프라이팬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가스레인지의 생선그릴을 사용했다.
생선그릴로 조리하니 맛있긴 한데 익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냥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게 나을 듯.
700W짜리 전자레인지로 데웠는데 꽁꽁 언 상태에서 1분 45초정도(1개 기준) 돌려야 제대로 익는다.
포장지에는 계란을 얹어 먹으라고 적혀 있는데 치즈를 한장 얹었다.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9점.
약간 비싼 제품이라 그런지 육즙이 고소하고 데미그라스소스가 감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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