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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에 노트북을 한대 구입했었는데, 하필이면 USB 단자 하나가 접촉불량 상태였다.
USB 단자가 완전히 나간 건 아니고 손으로 살짝 눌러주면 정상적으로 인식되었다.
AS센터를 방문했는데 이런 식으로 고장나면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며칠 전부터 십년 넘게 잘 써왔던 PC 케이스의 전면 USB 단자(좌측)에 접촉불량이 발생했다.
옛날의 악몽이 떠올랐다.
데스크톱 케이스의 USB 포트는 납땜을 하거나 교체를 하기 쉽지만 귀찮다.
손으로 항상 누르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대체할 아이템을 찾았다.
이런저런 아이템들을 다 사용해 봤는데, 알약 포장이 가장 안정적인 듯.
이렇게 끼워주면 된다.
접촉불량의 양상에 따라 이 방법이 안 먹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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