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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를 둘러본다면 반드시 거쳐야 할 곳은? 목포 8경 중 한 곳이자 목포의 영산 유달산.

높이가 해발 228.3m인 작은 산이지만 전망이 좋고 볼거리가 풍성하다.


유달산 위치:

유달산 입구는 목포역에서 걸어가도 될 만큼 가깝다.



노적봉길 입구에 들어섰다.

참고로 노적봉길 입구에는 전국 5대 빵집 중 한 곳인 코롬방제과가 있다.



골목길 벽에 그려져 있는 화가 사진들.

맨 오른쪽의 나혜석이라는 분은 한국 역사상 최초로 이혼을 하신 분이자 배우 나문희의 고모할머니다.



몬드리안, 피카소 등 서양 화가들의 초상도 있다.



이런 골목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리안숏헤어.



노적봉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유달산의 관문(?) 노적봉을 마주치게 된다.

근처에 목포 근대역사관이 있는데 아쉽게도 폐관시간이 지나서 패스.



노적봉에서 본 목포 시내.

가운데 우뚝 솟은 빌딩은 '남교트윈스타'라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좀더 높은 곳에서 찍은 노적봉과 목포시내.



<목포의 눈물>, <목포는 항구다>를 부른 가수 이난영의 노래비가 있다.



대략 해발 8~90m 지점에서 찍은 목포시내.



오포대. 군사적 목적이 아니라 목포 시민들에게 정오를 알리기 위해 대포를 쐈던 곳이다.



유선각이라는 정자.



일몰 직전 유선각 인근에서 본 목포 앞바다.



유선각에서 본 목포시내. 먼발치에 영산강하구둑, 삼학도, 갓바위가 보인다.



낙조대 가는 길에는 '아리랑고개'가 있다.



유선각을 지나 낙조대 가는 길은 산세가 살짝 험하다.



드디어 낙조대 도착.



낙조대에 대한 설명. 이름 그대로 목포 앞바다의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목포항에 들어서는 유람선 발견. 자세히 보면 꽤나 화려하다. 타보고 싶다.



낙조대에서 본 목포대교.



해가 완전히 진 후에 찍은 목포대교.



낙조대에서 내려오면 낙조대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1번 시내버스를 타고 목포역으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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