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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에는 위장이 안 좋아서 편의점에서 '윌'을 자주 사 마셨는데, 요즘은 요구르트 제품을 거의 사먹지 않는다.
윌 덕분인지는 몰라도 헬리코박터균이 박멸되었고, 매실엑기스라는 대체제가 생겼기 때문.
그런데 어느 날 편의점에서 이런 제품을 발견했다.
매실과 드링킹 요구르트가 만났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초록매실.
가격은 정가 1,800원이다. 비싸다.
원재료명과 영양성분은 이렇다. 생매실농축액이 겨우 1% 들어있다.
프로바이오틱유산균은 ml당 무려 1억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
주의: 한 팩을 다 섭취할 경우 영양성분은 위에 적혀 있는 내용의 두배를 곱해야 한다.
연한 매실빛을 띠고 있다.
개봉한 순간 매실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생매실농축액이 겨우 1% 함유되어 있지만, 어쨌든 매실맛은 난다.
적은 양이 들어 있지만, 요구르트를 더욱 감칠맛 나게 하는 듯.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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