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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 S5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불량화소 두 개가 보이기 시작했다.
흔히 말하는 대로 마릴린 먼로의 점은 매력적이지만 불량화소는 눈엣가시다.
(폰카가 저질이라서 제대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vilivManager 아이콘 주변에 불량화소 두 개가 보인다)
불량화소는 형태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된다.
1) 데드픽셀: 화소가 아예 죽어서 검은 색으로 나타남.
2) 핫픽셀: 화소가 계속 활성화되어 영원히 하얀색으로 나타남.
3) 스턱픽셀: 화소를 이루는 3색 하부 화소 빨강/초록/파랑 중 하나가 작동하지 않아 다른 색으로 보이는 증상. 주로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하늘색, 노란색, 보라색 등으로 보임.
(나무위키 "불량화소"에서 발췌)
내 노트북의 불량화소는 3)에 속하는 것 같다.
이 경우 LCD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점검할 수 있다.
TestLCD라는 프로그램. 여덟가지 색상(RGBWKCMYA)을 번갈아가며 불량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별거 없다. 아주 단순한 프로그램이다.
특정 색상에서 화소가 나타나지 않으면 스턱픽셀, 아예 검은색으로 나타나면 데드픽셀이다.
무설치 버전. 파일을 그냥 실행해 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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