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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마켓 세일 덕분에 식빵을 쓸데없이 많이 사 두었다.
우유도 없고 잼도 없어서 밋밋한 식빵을 그냥 먹어야 하는 상황.
생각해 보니 수산시장에서 사온 냉동 연어회가 있다.
식빵과 연어가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았다.
토스터기가 망가져서 프라이팬으로 식빵을 살짝 달궜다.
연어를 살짝 구워 보기로 했다. 노르웨이산 연어가 지방이 많아서 그런지 기름이 줄줄 나온다.
연어를 구우면 비리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 입맛에는 구운 연어도 맛있다.
요렇게 끼워서 먹었다. 내 입맛에는 식빵과 구운 연어가 서로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연어만 끼우면 심심한 것 같아서 계란후라이를 곁들어 봤는데 아주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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