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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기 위해 분해를 시도했다.
그런데 원래 갖고 있던 미니 십자드라이버가 다소 두꺼워서 나사를 풀 수 없었다.
노트북 분해에는 베셀(VESSEL) 9900 정밀 드라이버가 나사 마모가 안 되어 좋다고 하는데,
당장 노트북을 분해해야 했다.
그래서 결국 다이소 직행.
다이소에서 파는 미니 드라이버가 여러 종류 있는데, 요넘을 구입했다.
좀 더 길고 좋은 제품들이 있지만, 가장 가느다란 건 이 제품인 듯.
진짜 작다. 사실 노트북 분해보다는 안경이나 시계 분해에 적합한 듯.
드라이버를 기울이지 말구 수직으로 세워서 사용하라고 적혀 있다.
이런 제품들이 대체로 다 그렇듯이 Made in China다.
노트북 분해하는 데 맨 오른쪽의 십자드라이버만 필요할 것 같지만 아니다.
일자드라이버는 고무 패킹 제거하는 데 아주 유용하다.
좌측은 원래 갖고 있던 미니 십자드라이버.
덕분에 나의 노트북을 분해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노트북 분해를 자주 한다면 베셀 9900 정밀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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