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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보급된 덕분에 ATM을 사용할 일이 없어졌다.
각종 보안사고 때문에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을 사용하면서 가끔 두려울 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다.
어쨌든 보안사고 덕분에 은행에서 특정 기기에서만 거래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주거래은행이라 국민은행 폰뱅킹 어플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국민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도)의 이용PC지정서비스는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PC와 스마트폰을 포함한 여러 기기를 사용할 경우 자칫하다가는 골치아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PC와 휴대폰 포함 최대 5대까지 지정기기로 등록할 수 있는데,
만약 PC를 포맷하거나 스마트폰을 공장초기화한다면? 그 기기는 새로 지정기기로 등록해줘야 뱅킹이 가능하다.
그래서 국민은행 홈페이지에는 이런 안내문이 있다. PC포맷(스마트폰 공장초기화)전에 이용PC지정서비스를 해지하랜다.
만약 해지를 안 하고 포맷이나 공장초기화를 했다가는 뱅킹이 막힐 수 있다;
(아예 막히는 건 아니고 매번 번거롭게 ARS 인증을 해 주어야 한다)
결국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서 해지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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