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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할때 가급적이면 주거래은행에서 환전을 해야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혹은 남대문 등지의 사설환전소에서도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다(극히 드물지만 위폐의 위험성도 있음).
하지만 서울역에 있는 환전센터(우리은행, 기업은행)를 이용하면 무려 90%의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 엔화, 인민폐, 유로화 외 기타통화는 50%)
우리은행, 기업은행 고객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대만 출국 하루 전, 대만달러와 엔화를 구입하기 위해 서울역과 남대문-명동 사설환전소를 들렸다.

서울역 서부 출구에 있는 IBK기업은행 환전센터.
(영업시간 07:00~22:00)


공항철도 지하 대합실에 있는 우리은행 환전센터.
(영업시간 06:00~22:00)
시티은행에서 간혹 100% 환율우대 이벤트를 하지만, 이곳이 국내 시중은행에서 제일 싼 환전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은행, 우리은행 환전소 모두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것 같은데 기업은행은 1인당 100만원까지만 환전할 수 있다. 


대만 여행 중 비상금으로 쓰기 위해 2,000엔을 환전했다.
당일 현찰 살때 가격 1,208.67원 / 매매기준율 1187.89원. 나는 1,189.96원에 구입. 확실히 싸다~
참고로 이곳은 외화를 살때 뿐만 아니라 되팔때 가격도 잘 쳐준다(1,182원).

사설환전소 이곳저곳을 둘러봤는데 주요국 통화는 서울역 환전센터가, 기타통화는 사설환전소가 좀더 싼 듯.
(대만달러 서울역환전센터:37.7원 / 사설환전소:37원) (엔화 서울역환전센터:1,189원 / 사설환전소:1,19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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